시골 인근 동굴에 몇년 전에 멸종한 동물의 유골을 발골했다고 한다.
며칠 동안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잤던 고고학자들은 드디오 유골을 발골하고 나니까 어안이 벙벙하게 되었다.
상의해서 발골을 공개하기로 했다. 유골이 너무 커서 어떻게 동굴에서 꺼내야 할지 몰랐다. 제일 젊은 학자가 도움을 구하러 시골에 내려갔다. 시골의 촌부들은 그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걱정하기 시작했다.
동굴에 있는 괴물을 깨우면 그 땅에서 불행과 질병이 날 것이라는 전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장이 유골을 꺼내는 것을 금했다. 고고학자들은 시골을 떠났다. 한 명만 나맜다. 그는 구장이 금하니까 더욱 유골을 꺼내고 싶어졌기 때문이었다.
동굴에 혼자서 남은 지 몇년이 되었다. 그 사람은 유골을 꺼내지 못 하고 실종되었다.